현명한(?) 지름.(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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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MI X-Mini 2
이거슨... 지.. 지름이 아니다. 그거슨... 바라지도 않던, 기대도 않던 이벤트 당첨이였던것이다!! 얼마 전 구매한 엑스페리아(조만간 관련 포스팅 할 예정...) 홈페이지에 제품등록 겸, 시간이 남아서 이벤트란에 시리얼번호만 적었을 뿐인데 얼마 후 휴대용 스피커 이벤트에 당첨이라고 한통의 전화가 걸려왔다. (또 이상한 보험광고 전화인줄알고 캔슬했으면 못받을뻔...) 예전에 아이팟 휴대용 스피커의 본격 플라스틱 사운드를 몸소 체험했기에 "받으면 얼른 팔고 밥이나 먹어야지" 하고 벼르고있었다. 일단 뭐든간에 "택배" 라고 도착하는놈이 있으면 사진이고 뭐고 뜯고보는성격에 "이벤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라는 글귀가 멋드러지게 써있는 택배상자는 찍지 못했다. (사실 위 사진도 리박싱샷 씰이 없ㅋ엉ㅋ) 꺼내볼..
2009.10.26 -
Muse - Resistance
오직 초도한정 Limited로만 출시되는 The Resistance Limited Edition Delux Box Set!! The Resistance Limited Edition (DVD:NTSC Code All)및 2장의 LP를 소장 보관할 수 있는 Deluxe Muse Logo Box! MUSE로고 USB 수록. (The Resistance 수록곡의 WAV / MP3/ Apple loss-less 파일 수록 "yes24" 그렇다. 미리 언급하자면 본인은 뮤즈 빠돌이다. 2007년 라이브를 다녀오고 나서부터는 더더욱이... 여튼 9월 14일 Resistance 발매란것만 목빠지게 기다리고 있다가 한정판이란 소리에 몸둘바를 몰라 정신을 잃었고... 때는 늦었다. 이미 정신을 차렸을땐 주문이 완료되었다는..
2009.09.14 -
Ultimate Ears - Triple Fi. 10 Pro
슈파 구매 후 1개월만에 질려서 급 처분해버리고 통장잔고 제로를 향해 달리는걸 알면서도 미친척하고 트리플파이로 뛰어넘었다. 사실 SE530으로 갈까 하는 생각도 있었으나 꼭 평들이 좋게 나가다가 선갈라짐땜시 돈이 무지막지하게 깨진다는소리에 주저없이 트파를 선택했다. 유저들 글을 읽어보면 2년간 선갈라짐으로인한 교체비용만 보면 트파에 룬케이블 하나 맞추고도 남을 정도의 비용이 드는것같다. 설레임의 첫번째 리뷰도 아닌 그냥 "그냥" 두번째 리뷰의 귀차니즘으로 사진은 시간날때마다 찍다보니 하루에 다 찍지 못하고 몇일에걸쳐 찍었다. 사진 삘이 좀 달라도 그러려니하고 넘어가주시길 빌며... 슈파와 별 다를것 없는 케이스모양이다. 가격은 약 1.5배정도 높은 놈이지만 케이스가 같다. 슈파를 포함해서 지금까지 얼티밋..
2009.08.18 -
Ultimate Ears - Super.Fi 5 Pro
SE110 음이좀 상당히 심심한감이 있어 클래식 감상용 헤드폰을 사려고 인터넷을 켜본다. 레퍼런스급 헤드폰중... HD650, K701 요 두놈은 가격땜시 일찌감치 지름신은 잘 달래서 댁에 보내드렸고... (HD650은 카드 비밀번호만 치면 주문완료되는단계까지 갔다가 정신이들어서 접었다.) 물한컵 마시고 신중하게 인터넷을 뒤지도록 뒤져보았다. 그럭저럭 괜찮은 평의 오테 ESW9과 울손 하이파이 750, AKG K271 요놈 셋중에 고민을 하던 찰나... 여기저기 헤드폰 성향만 찾아본탓에 전혀 생각지 못했던 디자인과 크기를 보러 구글링을 해본다. 아앙~♡ 아웃도어는 전혀 불가능한 유닛의 크기와 선길이 결정적으로 미칠듯 하늘로 치솟는, 도저히 엠프없이는 직결로 구동이 불가능한 임피던스에 좌절하고 결국엔 나으..
2009.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