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ltimate Ears - Super.Fi 5 Pro
SE110 음이좀 상당히 심심한감이 있어 클래식 감상용 헤드폰을 사려고 인터넷을 켜본다. 레퍼런스급 헤드폰중... HD650, K701 요 두놈은 가격땜시 일찌감치 지름신은 잘 달래서 댁에 보내드렸고... (HD650은 카드 비밀번호만 치면 주문완료되는단계까지 갔다가 정신이들어서 접었다.) 물한컵 마시고 신중하게 인터넷을 뒤지도록 뒤져보았다. 그럭저럭 괜찮은 평의 오테 ESW9과 울손 하이파이 750, AKG K271 요놈 셋중에 고민을 하던 찰나... 여기저기 헤드폰 성향만 찾아본탓에 전혀 생각지 못했던 디자인과 크기를 보러 구글링을 해본다. 아앙~♡ 아웃도어는 전혀 불가능한 유닛의 크기와 선길이 결정적으로 미칠듯 하늘로 치솟는, 도저히 엠프없이는 직결로 구동이 불가능한 임피던스에 좌절하고 결국엔 나으..
2009.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