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C (Exact Audio Copy)로 무손실 통짜파일 리핑을 해보자. (Exact Audio Copy 0.99 prebeta 4)

eac-0.99pb4.exe

사용환경은 Windows7 64bit 이며 위에 첨부된 EAC버전은 0.99 prebeta이다.
일단 설치를 마치면 아래와 같이 드라이브 검사를 위해 씨디 한 장을 넣어달라는 창이 뜬다.

아무 음악CD 한 장을 자신의 ODD에 넣어주고 Configure 버튼을 눌러주자.
(여기서 ODD를 여러개 사용하는사람의 경우 CD Drive Type에 표기된 드라이브에 CD를 넣어주어야 한다.)

잠시후 완료메시지가 뜨면 OK버튼을 눌러주고 리핑할 CD를 ODD에 넣은 후 기다리면 아래와 같이 CD내 음악파일들이 자동으로 뜬다.

 아직 태그정보가 씌워지지 않아 제목은 Track01과 같이 보여지게 된다 대충 리핑한 후 MP3tag, itunes등 태그 편집이 가능한 프로그램을 통해 태그입력을 해도 되지만 귀찮으니 EAC 하나로 태그입력을 한큐에 끝내보도록 하겠다. 물론 출력물 정보가 맘에 안들면 직접 수정을 해줘야하지만 그정도는 금방 끝난다. 일일히 입력하는것에 비하면 말이다. 태그정보 불러오는법은 기본적인 세팅이 끝난 후 알아보도록 한다.

안정적인 리핑을 위해 세팅을 해보도록 하자. 상단 메뉴에서 EAC > Drive Options... 로 들어간 후 아래와 같이 설정해주자.
(키보드에서 f10을 눌러도 된다.)

이제 기본적인 설정은 끝났다. 확인을 누르고 태그 정보 불러오는법을 알아보도록 하자.
일단 상단 메뉴에서 EAC >freedb / Database Options... 로 들어가면 아래와 같은 창이 뜨는데 Your e-mail address 란에 메일주소를 적어주기만 하면 준비는 끝난다.. (*굳이 실재하는 메일주소를 적지 않아도 된다. 메일주소 foam에만 맞게 적어주면 되더라....-_-;;)

아래와같이 상단 메뉴에서 Get CD Information From > Remote freedb 를 눌러주자. (초기 화면에서 Alt + G를 눌러도 된다.)
잠시 후 스테이터스 바가 뜨는데 기다려주면 태그정보가 자동으로 입혀진다.

태그 정보가 입혀진 모습이다. 이제 본격적으로 무손실파일을 떠보도록하자. 좌측 메뉴에서 IMG를 클릭한 후 저장할 경로를 선택해주면 트랙전환시 gap을 분석한 후 이미지 파일을 뜨기시작한다.

리핑이 완료되고 OK버튼을 누르면 아래와 같은 창이 뜨는데 Create Log를 클릭해주면 로그파일이 생성된다. 로그파일이 필요 없다면 OK눌러서 빠져나오면 된다.

 직접 뜬 Wav파일은 다른 무손실 포멧에 비해 용량이 상당하다. 필자는 CD넣기 귀찮고 가끔 원하는 비트레이트로 mp3추출이 필요한 때가 있어 자주듣거나 좋아하는 CD를 리핑해두곤 하는데 여느 사람들과 같이 하드 용량이 쪼들린다. -_-;;; 이런 Wav파일을 Monkey Audio(.ape) 나 Tak(.tak)로 Wav파일을 더 압축시킬 수 있으나 오늘은 여기까지만 설명하고 다음엔 Cue파일 구조와 Wav파일 압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참고로 EAC에서 추출된 wav파일은 파일명을 바꾸면 cue시트 파일 내 정보를 수정된 wav파일에 맞춰 간단하게 수정할 필요가 생기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알기전까진 그냥 사용하도록 하자.